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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통일글짓기 공모전 공모작
2013년 12월 24일 (화) 10:48:56 윤초롱 grand@gpyckorea.org

"제3회 초.중.고 통일 글짓기 공모전 2013" 에 공모한 작품을 소개합니다.

1] 신나는 통일 한반도를 상상해 본다면?

전주한들초등학교 5학년 3반 김지민

1950 6.25전쟁을 시작으로 하여 우리는 나라의 절반을 잃어버리게 되어 실향의 아픔을 겪게 되었다. 이후 1972 7 4일 남북한 당국이 국토 분단 이후 최초로 통일과 관련하여 합의 발표한 역사적인 공동성명이 발표되었다. 그러나 경제상황은 나빠졌고 급기야 우리나라에 IMF사태가 일어났다. 1998년 취임한 김대중 전 대통령은 IMF를 막아내고 2000 6 15, 역사적인 남북공동선언을 공표하였다. 그의 뒤를 이은 노무현 전 대통령도 그랬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북한 관광을 하던 한 여성이 피격됨으로써 남북관광이 중단되었고,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뒤를 이은 김정은 국방위원장은 2012년에 은하 3호를 발사하여 성공시키고 여러 번 핵실험을 하는 등 세계를 공포로 몰았다. 다행히 UN이 조치를 취하여 극적으로 막아냈고 북한도 이제 핵실험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함으로써 모든 핵미사일은 처리되었고 설계도는 UN이 정보실에 보관하였다. 그러다가 다시 역사적으로 2043년에 제 3차 남북정상회담을 하게 되고 그 이후로도 교환한 통일연구원들이 통일 합의를 한 끝에 올해인 2044년에는 남북이 통일되었다. 그러면 사회적으로 이전과 무엇이 달라졌을까? 기자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눠보았다.

 

“우리 국토 전보다

2배가량 넓어져”

 

우리가 통일되기 전까지는 우리 국토의 면적이 99,373㎢이었으나 통일됨으로써 122,762(북한 땅)이 더해져 221,336㎢로 이전보다 2배가량 불어났다. 전 통일연 구원 000교수의 말이다. 또한 토지도 넓어지고 바다도 지난번보다 2배 정도 불었다. 그리고 국경이 없어져 철도를 통하여 중국까지 가는 것이 가능해졌다.
☜ 다시 하나로 합쳐진 한반도의 모습을 형상화한 문양. 통일 기념으로 세워진 누리중앙신문은 이 문양을 신문의 공식 마크로 지정하였다.

 

국토가 2배가량 넓어짐과 동시에 인구도 전과 많은 차이가 났다. 남한 인구 5천만 + 북한 인구 2 5백만 = 전체 인구 7 5백만, , 우리나라 인구가 전보다 절반가량 늘어났다는 얘기다. 우리의 절반가량이나 되는 이산가족이 다시 가족의 생사와 관련된 것들을 알게 된 것은 매우 다행스럽고 경사스러운 일이다. 또한 이전의 사람들 중에서 인재를 찾기란모래사장에서 바늘 찾기’라는 말처럼 지극히 어려운 일이었지만 이제는 인구수가 많아져 찾기가 훨씬 수월해졌다. 그로 인해 우리는 수많은 인재들이 받쳐 주는 가운데 잘 먹고 잘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국방비 절감되고 

 군사력 튼튼해요”

 

이제 통일이 되었으니, 38선이 없어져 국방에 많은 세금을 쏟아 부을 필요가 없어졌다. 작년 국방비보다 ⅓ 정도 국방예산이 절감되었다. 이런 결과는 놀라지 않을 수가 없다. 또한 북한에 있던 많은 군용제품과 그 기술은 우리나라 국방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많은 미사일과 전투기 같은 것을 굳이 이국에서 비싼 돈을 들여 수입할 필요가 없어졌다. 우리 손으로 직접 만들어도 될 만큼 기술이 충분하였다. 특히 2012년에 은하 3호를 발사하여 성공한 기술은 태양동기궤도에 위성을 쏘아 올릴 만큼 대단한 기술이 되어 전보다 더 훌륭한 위성을 만들어 쏘아 올리는 것이 가능해졌다. 또한 주변 나라들이 우리를 공격한다면 탄도미사일을 만들어 쏠 수도 있을 법한 기술을 보여주었다. (실제로 그럴 일은 없을 것이다.) 그리고 김일성,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무력통일을 이루기 위해 만든 강한 북한의 군사력이 남한의 군사력과 합쳐져 군사력은 어마어마해졌다. 만약 무력통일을 했더라면 군사력이 약해져 지금과 같은 성과는 볼 수 없을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거의 모든 것이 다 갖추어져 있는 상황이다. 현직 대통령도 통일한국 개국 기념 연설에서 “새로운 나라를 건국하기 위한 모든 조건은 거의 갖추어져 있는 상황” 이라고 말하였다. 통일이 된 해인 2044년은 육십간지의 첫째를 뜻하는 갑자년이다. 이 신문 이름인 누리중앙처럼 누리(세상)에서 중앙을 차지할 수 있을 만큼 첫째가는 통일한국이 되길 바란다.

 

 

김지민 기자

 

 

 

2] 9시 뉴스

철산초등학교 5학년 2반 김지윤

 

<2033 7 27일 뉴스>

아나운서: 안녕하십니까?

 KBS 9시 뉴스 김지윤입니다.

 

드디어 오늘 저녁 8 02분에 판문점에서 남북 대표들이 서로 통일 한다는 서약서에 서명을 했습니다. 이로써 80년 간의 분단이 끝나고 한반도가 통일이 되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국민들은 3.8선으로 가 철조망을 부수고 북한 땅을 밟는 감격의 순간을 맛보았습니다.

 

TV를 시청하던 국민들은 집 밖으로 나와 함성을 지르며 기뻐했고 어르신들 곧 만나게 될 가족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리셨다고 합니다.

 

통일이 되었다고 모든 것이 순탄 치는 않은데요. 통일의 기쁨은 잠시 뒤로 하고 그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통일부장관 이신 김성현님을 모셔 말씀 나눠 보겠습니다.

 

 

아나운서: 장관님 안녕하십니까?

 

장관: 안녕하십니까?.

 

아나운서: 갑작스럽게 통일이 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장관: 일단 80년 만에 한반도가 이어졌으니 기쁩니다. 허나 통일 되어 해결할 것이 너무 많아집니다. 서약서에 나라 국기, 나라 정치 방법, 나라 이름 등은 정했지만 북한 사람들이 어떻게 살 것인지 북한에 고위 관직에 앉은 사람들을 어떻게 할 지 정확하게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아나운서: 국가 통치방법은 민주주의로 정해진 것을 알고 있습니다만, 북한의 정치가들은 앞으로 어떻게 됩니까?

 

장관: 민주정치를 하기로 하였지만 정치가들이 모두 남한 사람이라 북한의 정치가들 이 민주정치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정치참여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분들의 일자리가 마땅치 않습니다. 또한 북한 사람들이 한꺼번에 들어오게 되어 빈부차이 라든지 앞서 말했듯이 일자리 창출이 어렵습니다. 말도 잘 통하지 않아 불편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아나운서: ~ 김정은의 건강악화로 인한 심경의 변화로 급작스럽게 이루어진 통일이라 자세한 세부사항은 앞으로 더 연구해야 하는 군요. 나라 국기와 나라의 법, 나라의 이름, 나라의 수도는 어떻게 되었나요?

 

장관: 나라의 국기는 한반도 기, 나라의 법은 지금의 남한헌법이며 나라이름은 한국,영문표기로는 Korea입니다.수도는 서울로 그대로 정해졌습니다.

아나운서: 잘 들어보면 남한에 법이나 수도가 남한에 유리하게 정해졌는데 이 문제에 대해 북한은 어떻게 이런 결정을 내렸을 까요?

 

장관: 아마. 김정은도 서울이나 우리의 법이 자신들의 수도나 법보다 더 났다고 생각했나봅니다.(웃음)

 

아나운서: 북한 사람들과 남한 사람들이 섞여서 아름다운 나라를 만들려면 한세기는 더지나야 될 것 같습니다만, 이 기간을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장관: 서로 다른 점을 이해하고 표준어 사전을 다시 만들고 하면 더 빠르게 될 것 같습니다.

 

아나운서: 한마디로 배려하자군요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장관: 감사합니다

 

아나운서: 다음은 국민들이 통일의 행복을 만끽하고 있는 광화문 광장에 박은주 기자를연결 해 보겠습니다. 박은주기자 나와주세요.

기자: , 여기는 광화문에 나와 있는 박은주입니다. ..

 

아나운서: 통일이 되어서 기쁜 국민들의 마음이 여기까지 느껴지는데, 그 쪽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기자: 통일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인터넷에서 뽑은 한반도 를 들고 광화문 광장에 나와 ‘한국 만세’를 부르고 있습니다. 남녀노소 함께 나와 눈물을 기쁨의 눈물과 함성을 외치며 기뻐하고 있습니다.

한국전쟁이 끝나고 80년이 지난 지금 북한에 계신 가족들을 보지 못하시고 돌아가신 분도 많을 텐데 지금까지 살아서 몇 박 몇 일이 아닌 죽을 때까지 볼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기쁘실까요? 여기 나와있는 시민 한 분을 인터뷰 해보겠습니다.

 

기자: 지금 느낌이 어떠세요?

시민: 저는 25년 전에 어머니를 따라 탈북한 새터민 입니다. 북한에 계시는 할머니 ,언니를 빨리 보고 싶어요. 한국, 대한민국, 만세 만세~

 

기사: 이상 광화문 광장에서 박은주였습니다.

 

, 다음은 평양의 모습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지민 기자 나와주세요.

이 글은 내가 아나운서가 되어서 통일이 되었을 때에 뉴스를 상상 하며 쓴 것이다. 이 글을 쓰면서 통일이 되면 마냥 좋은 것만은 아닌 것 같았다. 통일 하기 전에 할 일이 너무 많았다. ‘일자리, 생각, 정치 방법….이런 것을 상의 하다가 더 큰 싸움이 나지는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반도는 전 세계의 마지막 분단 국가이다. 이 사실만으로도 참 슬프다.

 

내가 선생님께 들은 이야기지만 독일에 한 장관이 말을 잘못해서 통일되었다라고 하셨다.

 

물론 유머로 하신 이야기 일 것이지만 우리 반 아이들은 우리 나라에는 그런 말 실수

 

할 장관 없나하고 부러워했다. 하지만 정작 우리는 그런 장관이 될 생각은 하지 않고 다른 사람이 해 주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만 하였다. 미래는 우리가 이끌어 갈 텐데 한국에 모든 어린이들이 누군가가 하겠지, 해 주겠지,하면 통일은 절대 이루어 지지 않을 것이다.

 또한 갑작스럽게 통일이 된다면 더 혼란이 커질 테니까. 미리미리 통일을 연습하고 대비하는 마음을 가져야겠다.

 

한 뿌리에서 나온 민족을 갈라놓았으니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길을 다듬으면서 통일을 이루는 것은 우리가 하면 좋겠다 .더 이상 설악산에서 이산 가족들의 울음 소리가 들리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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